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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미래 (55)
카페인 음료에 빠진 청소년들, 근본문제는 교육이다

카페인 음료의 위험성요즘 청소년들이 카페인 음료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요.학교 매점에서는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시험 기간이면 고카페인 음료를 손에 쥔 학생들이 자주 보여요.커피와 에너지 음료 같은 고카페인 음료는 피로를 잠시 잊게 해주죠.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 저해, 위장 장애, 불안 증세, 심장 두근거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더 무서운 건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수면 부족과 신경 과민, 심하면 우울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답니다.청소년기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에요.왜 청소년들은 카페인에 빠질까?✔️ 실제 사례:한 고등학생은 “하루 종일 졸음과 싸우느라 에너지 음료 없이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합니다.매일 새벽까..

교육과 미래 2025. 5. 5. 15:28
필사의 힘-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이다

내 손으로 새기는 힘, 필사의 기적요즘 '글쓰기'의 중요성이 자주 이야기되죠.그런데 단순히 생각을 끄집어내는 걸 넘어서, 다른 사람의 글을 직접 '필사'해보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이에요.필사는 마음에 남는 글귀나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는 걸 뜻하는데요,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이게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는 걸요.저도 처음에는 ‘그냥 따라 쓰는 게 뭐가 대단하지?’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금방 달라지더라고요.눈으로만 읽을 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던 문장이 손으로 옮겨 적는 순간 완전히 새롭게 느껴집니다.글의 리듬과 구조, 글쓴이의 감정까지 손끝으로 고스란히 전해져요.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 생각'과도 깊게 마주하게 됩니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비트겐슈타인의 이 말은 ..

교육과 미래 2025. 5. 4. 13:46
떨지 않고 발표 잘하는 방법▶네 가지 실전 꿀팁

발표만 하면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다들 해본 적 있죠?발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일이에요.하지만 제대로 훈련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오늘은 발표 때 긴장을 줄이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4가지 실전 방법을 소개할게요.특히 동영상 촬영 훈련법은 꼭 해보길 추천해요. 효과가 정말 크거든요.1. 발표는 훈련이다: 동영상 촬영 훈련법발표 실력을 빠르게 키우고 싶다면, 동영상 촬영 훈련이 최고예요.처음엔 내 모습과 목소리를 보는 게 너무 어색하고 민망할 수 있지만, 이 과정을 꼭 거쳐야 발전할 수 있어요. ▶ 훈련 순서:스마트폰과 거치대를 준비해요.휴대폰 화면은 내 얼굴 쪽으로 하지 말고 뒤집어서 촬영하세요. 그래야 표정에 신경 쓰지 않고 발표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주제는 재미있고 익숙한..

교육과 미래 2025. 5. 3. 08:25
AI시대에도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번역기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것들요즘 번역기 성능, 정말 좋아졌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영어 문장이 척척 번역돼요.하지만 읽어보면,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 받아본 적 있으시죠?그건 언어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기 때문이에요.언어는 감정, 문화, 뉘앙스까지 담고 있어요.예를 들어 미국에선 일이 잘 안 풀릴 때 "맞바람이 분다(headwind)"고 해요.항해 문화에서 나온 표현이죠. 바람이 앞에서 불면 배가 앞으로 못 나가잖아요.또 우리말에선 사랑이 식은 걸 "바람났다"라고 하죠.어디로 불어올지 모르는 바람처럼, 마음도 예측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시적이죠.이런 감정은 AI가 번역하기 어려워요.단어는 번역할 수 있어도, 그 안에 담긴 그림은 못 전하거든요.실제로 외국 친구와 대화할 때, 번역된 문장을 그..

교육과 미래 2025. 5. 2. 09:18
나 답게 자라는 법을 배우는 곳, 결마루 미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후기

아이들의 발표, 그 자체로 감동결마루미래학교의 첫 번째 ‘성장나눔발표회’가 열렸어요.이 학교는 1년을 네 개의 마디로 나누어 운영하는데,이번 발표회는 봄학기 첫 마디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어요.두 달 동안 각자 배운 내용을 정리해 프로젝트로 발표하며, 시험 대신 스스로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지요.학교에서 발표회 참석여부 뮨자가 날라왔을 때부터 저는 가슴이 두근 거렸어요.발표는 어른에게도 어려운 일인데,아이들이 직접 만든 PPT를 들고 낯선 사람들 앞에 선다는 건 정말 대단한 도전이잖아요.특히 제 아이는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자라는 아이예요.무대공포증도 있고, 발표 같은 건 늘 힘들어하던 아이라 사실 걱정이 더 컸는데요.그런데 이번엔 끝까지 자기 목소리로 발표를 마쳤어요.떨리는 목소리였지만, 아이의 ..

교육과 미래 2025. 5. 1. 09:52
결마루 미래학교 X 딴뚬꽌뚬 책방,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간

요즘은 긴 글을 읽지 않으려는 시대예요.정보는 짧고 빠르게 소비되고, 깊이 있는 독서보다 영상이나 피드에 더 익숙한 세대.하지만저는 묻습니다. “그렇게만 흘러가도 괜찮은가요?”딴뚬꽌뚬: 딱 그만큼, 딱 그 정도의 여유이번 활동은 지역 독립서점 ‘딴뚬꽌뚬 책과 커피’와 함께 진행됐어요.이름부터 독특한 이 공간은 사실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이래요.“딱 그만큼, 딱 그 정도”라는 뜻의 딴뚬꽌뚬.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 절묘한 균형처럼, 이 책방 역시 책과 커피, 예술과 사람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었어요.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고, 책방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며 공간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어떤 친구는 귀엽다며 그림책을 골랐고, 어떤 아이는 철학서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기도 했대요..

교육과 미래 2025. 4.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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